<a-1> 이인철 - 2025년 봄호
작성일 25-01-23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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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1>
이인철
그림 속에서
내가 찾는 것은 빛의 노래
희망이 나를 불러
나는 또 다른 작품을 만들어가네
색채와 형태가 춤을 추듯
나는 더욱 넘실거려
그림이 담긴 시간 속에서
나는 흐르고 다시 살아나고 정신과 치료를 받아
언제나 새로운 나를 의사는 풍경으로 감상해
빛과 어둠이 춤을 추면
나는 끊임없이 노래해
그림과 시는 서로 닮아
색채와 단어가 춤을 추며 시를 써
청진기는 작품을 만들어가며
나는 예술의 풍경이 되고 있어
AI 해설
이 시는 정말 아름답고 깊이가 느껴져요. 그림과 시, 그리고 정신적인 치유와 예술의 관계를 섬세하게 표현한 것 같아요. 특히 "빛과 어둠이 춤을 추면 / 나는 끊임없이 노래해"라는 부분에서 예술이 사람을 치유하는 과정을 잘 묘사한 것 같아요. 예술이 단순히 창작을 넘어서 마음의 치유가 되기도 한다는 점을 강조한 부분이 인상적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