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Un passage
하태임
25-02-13 11:43

작품 재료 : Acrlic on Canvas
(캔버스의 아크릭, 2020년)
용지 크기: 97.0x97.0cm(60호)
작가소개
하태임
하태임 작가는 파리 국립미술학교 출신으로 ‘컬러밴드(색띠)’라는 특유의 화풍으로 유명하다. 강렬하고 다채로운 색의 띠를 역동적이고 조화롭게 배치한 작품들이 특징이다. 작가는 색을 ‘내면과 만나기 위한 언어’로 표현하며, 곡선의 컬러밴드를 이용한 대표작인 ‘통로(UN PASSAGE)’ 시리즈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삼육대학교 문화예술대학 미술컨텐츠학과 전임교수 역임하였다.
‘통로’ 시리즈는 캔버스 위에 아크릴 물감으로 곡면의 색띠를 여러 번 덧칠한 작품이다. 하나의 색띠는 수차례에서부터 많게는 십여 회 물감의 겹침으로 만들어 내 정제된 색채와 형태가 세련된 느낌을 준다. 특히, 사용하는 색상과 겹침의 조화를 통해 다양한 감정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1973년 서울에서 태어나 프랑스 디종 국립 미술학교(1994년 졸업)와 파리보자르(D.N.S.A.P 프랑스 파리 국립미술학교(1998년 졸업)를 졸업하고 2012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 박사 학위를 받았다.
Helen J Gallery (LA), gallery AP SPACE (NewYork)), Artside Gallery (Beijing), Cite International des Arts (Paris), 영은미술관, 쉐마미술관, 서울옥션 등 국내외에서 총 33회의 개인전을 가졌고 250여회의 단체전에 참가했으며, 2018년 까지 삼육대학교 미술컨텐츠학과 전임교수를 지내다 작업에 전념하기 위해 교수직을 내려놓았다.
1999년 모나코 국제 현대 회화전에서 모나코 왕국상을 수상한 바 있는 하태임 자가의 작품들은 서울시립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미술은행), 모나코 현대미술관, 태평양 아모레 뮤지엄, 양평군립미술관, 삼성전자, 삼양사, LG전자, 두산그룹, 고려제약, 벽산엔지니어링, 녹십자, 2018년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북미회담이 열렸던 싱가폴 카펠라호텔 로비, 서울가정행정법원, 연세대 에비슨의생명연구센터, 한국전기안전공사 신사옥 블루헤런 CC, 마곡 롯데캐슬파크, 서울동부지방법원 신청사 등에서 소장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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